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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 영국 총리의 냉소적 유럽관
캐머런 영국 총리의 냉소적 유럽관
  • 장클로드 세르장
  • 승인 2013.05.13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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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애꿎은 섬나라 근성을 들먹이며 유럽의 은행 개혁에 반대하고 있다.

"유럽연합(EU) 탈퇴 주장이 존중받게 되었다!" 지난 1월 23일 영국독립당(UKIP) 당수 나이절 패러지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영국 '엘리트'의 유럽 통합 지지 경향의 희생자를 자처하는 패러지는 같은 날 오전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의 발언을 환영했다.보수당의 캐머런 총리는 "EU 내 영국의 지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EU에서 탈퇴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패러지는 이 발언을 결정적 전환점으로 해석했다.

캐머런 총리의 발언이 주목을 끈 것은 내용 때문만이 아니라 연설이 행해진 시간적·공간적 맥락 때문이다.한때 홍보회사 칼튼커뮤니케이션스에 몸담은 인물답게 캐머런 총리는 결코 사소한 것도 소홀히 하는 성격이 아니다.EU를 (소비자 50억 명의 시장을 보유한) 세계화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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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클로드 세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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