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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세기
암흑의 세기
  • 장 아르노 데랑
  • 승인 2013.05.13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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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이트 이스트라티 작품집 Ⅲ> 1927년 11월, 옛 소련이 10월 혁명 10주년을 축하하고 공산당위원회가 레온 트로츠키와 그리고리 지노비예프의 완전한 제명을 선언한다.발칸반도 출신의 두 작가가 모스크바에서 만난다.

루마니아 출신의 파나이트 이스트라티(1884∼1935)는 '발칸반도의 고리키'로 불리던 로맹 롤랑을 지지한 덕에 몇 년 만에 유명 인사가 되었다.니코스 카잔차키스(1885∼1957)는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1946), <예수, 다시 십자가에 못 박히다>(1948), <그리스도의 유혹>(1954)으로 비교적 늦게 명성을 얻게 되었다.두 사람은 공산당에 가입하지 않았지만 볼셰비키혁명에 심취한 가까운 동지였다.

두 사람은 첫눈에 강한 우정을 느꼈고, 함께 러시아 전역을 1년 이상 여행하기로 한다.이스트라티는 카잔차키스와 알게 된 지 얼마 안 돼 빅토르 세르주(1890∼1947)를 만나게 된다.세르주는 브뤼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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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아르노 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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