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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 치안의 경계가 없는 전쟁, '시가전'
국방과 치안의 경계가 없는 전쟁, '시가전'
  • 필립 레이마르
  • 승인 2009.04.04 0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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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 치안의 경계가 없는 전쟁, '시가전'

“내일 재건할 걸 오늘 파괴해서는 안돼”
오늘날 군대가 풀어야 할 최대의 난제

필립 레이마리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기자


“과거의 적군 주둔지에서 훈련을 할 수 있으리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했습니다.베를린장벽은 확실히 무너졌더군요”라고 피에르 에스노 대령은 웃으면서 말했다.대령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포로수용소로 사용되고

이후에는 소련군의 주둔지였던 베를린 남쪽 60km 지점에 위치한 알텐그라보우에서 수색연대의 훈련을 지휘하고 있었다.잡초로 뒤덮인 이곳은 소련군의 베를린 입성을 기념하는 기념물들이 널브러져 있을 뿐이었다.현재 독일군이 관리하는 8㎢ 면적의 이곳은 대규모 시가전 훈련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럽에서 유일한 시설이 되었다.프랑스군 병력은 1500명의 보병, 100여 대의 장갑차와 전차, 10여 대의 헬리콥터와 군용기, 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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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레이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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