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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시장경제의 위선을 지워라'
'사회적 시장경제의 위선을 지워라'
  • 베르나르 움브레히트 | 전 <위마니테> 베를린 특파원
  • 승인 2009.04.04 01: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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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론>을 쓴 또 다른 마르크스의 충고
<자본론>을 쓴 또 다른 마르크스의 충고
‘사회적 시장경제의 위선을 지워라’

베르나르 움브레흐트  언론인


수출 지향 경제인 독일은 위기에 취약하다.2차에 걸친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독일 정부는 2009년 국내총생산이 4∼4.5%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도덕적 혼란이 팽배한 상황에서 경기 후퇴까지 발생한 것이다.조세 회피, 천문학적 연봉, 부패, 스캔들이 아직 기독교적 엄격함이 남아 있는 독일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자본주의’의 도덕화를 촉구하는 움직임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올해 초 독일에서 마르크스의 <다스 카피탈(자본론)>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놀랄 일도 아니라고 생각할 것이다.마르크스는 출판계의 총아가 아닌가? 단, 이 마르크스는 그 마르크스가 아니어서 이름도 카를이 아니라 라인하르트고, 현 뮌헨 교구의 대주교로 카를 마르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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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2009-06-21 02:12:43
독일 꼬맹이의 40%가 정부지원금을 받는 가정의 아이들이라니.. 우리나라로 치면 기초생활수급자가정인 셈이려나? 그만큼 정부의 사회복지정책규모가 크고 수혜자가 많다는 식으로 긍정적으로 해석해야할지, 독일의 경제 형편이 전반적으로 매우 어려워서 정부의 지원금을 받지 않으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이 그렇게 많다는 식으로 해석해야할지 좀 헷갈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