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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크레디트에서 빈곤층 서브프라임으로
마이크로크레디트에서 빈곤층 서브프라임으로
  • 폴 라뇨이모네,필리프 마데르
  • 승인 2013.09.13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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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7~19일, 파리의 팔레 블롱냐르에서는 세계포럼 ‘컨버전스: 공정하고 지속적인 세계를 향하여’가 개최된다.현재 자본주의의 모순에 대한 주도적 대응 방식 중 하나로 자리 잡은 마이크로파이낸스(Microfinance)에 대해 검토해볼 좋은 기회다.

마이크로파이낸스는 극빈층에게 대출과 저축·보험 상품 등을 제공함으로써 자력으로 빈곤에서 벗어날 기회를 제공한다는 개념이다.담보 없는 대신 엄청난 이자율로(연리 30% 혹은 그 이상)(1) 개인이나 집단에 대출한 자금을 수공업이나 장사 밑천으로 해 가난의 굴레를 탈출하는 수단을 제공한다.예를 들면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의 넝마주이가 손수레를 구입해 돈을 모으게 되었다.또 몽골 울란바토르 변두리에 사는 홀아비는 10년이 채 안 되는 기간에 예전보다 7배 많은 45마리의 젖소를 키우게 되어, 우유를 팔아 가족을 부양한다.마이크로크레디트 기관은 이런 모범사례를 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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