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8월호 구매하기
아마존의 추악한 얼굴
아마존의 추악한 얼굴
  • 장 바티스트 말레
  • 승인 2013.11.08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할리우드 영화, 매끈한 모니터, 날카로운 색깔을 떠올리게 하는 디지털 경제는
비물질적, 수평적, 창의적 시대를 상징한다.하지만 아마존닷컴의 거대한 창고에서
인간이 컴퓨터의 지시를 받으며 지칠 때까지 일해야 하는 실상을 보게 되면
디지털 경제의 또 다른 어두운 얼굴을 볼 수 있게 된다.

▲ <관리와 속임수>
서비스업 부문 독일 최대 노동조합인 페르디(Ver.di)의 회의실 벽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보고 있던 임가르트 슐츠가 갑자기 일어서더니 발언을 시작했다.“일본 아마존에서는 염소들을 구해 물류창고 주위의 풀을 뜯어먹게 하고 있어요. 그런데 염소들도 우리 목에 걸려있는 것과 똑같은 배지를 달고 있습니다.이름, 사진, 바코드도 똑같아요.” 독일 헤센주 바트 헤르스펠트에 있는 아마존 물류창고 직원들의 주간회의에서 나온 이 발언은 몇 번의 클릭으로 48시간 만에 빗자루, 프루스트의 소설, 경작기 등...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PDF와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PDF와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시 종이신문 과월호를 발송 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