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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혁명의 열정을 그린 화가들
멕시코 혁명의 열정을 그린 화가들
  • 로랑 쿠르텐스
  • 승인 2014.03.03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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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멕시코 혁명을 추구하는 일단의 예술가들이 혁명의 명분과 목적을 고취시키는 예술작품을 창작하려고 단합한다.그 예술가들은 공공장소의 벽에 벽화를 수단으로 삼아 전통과 현대의 만남, 영웅적인 일상적 삶을 모두에게 그림으로 보여준다.그리하여 그들이 서명한 선언문은 유명한 현실참여 선언문의 하나가 된다.

로랑 쿠르텐스 | 예술비평가

1922년, 멕시코 교육부의 후원 아래 소수 예술가들이 멕시코시티에 있는 식민지 시대의 한 건물 안뜰에서 분주히 움직였다.이들은 거인들을 그리고 있었다.이 예술가들은 농민, 광부, 토지 없는 인디언, 십장, 피둥피둥한 은행가, 한마디로 무장한 국민과 탄압자, 그들의 노동, 축제 등 멕시코의 혁혁한 무훈들을 함께 그렸다.

같은 해, 이 예술가들은 십여 명의 또 다른 예술가들과 함께 기술노동자, 화가, 조각가 조합을 결성했다.그들은 “수세기 동안 멸시 당해 온 인종들, 상관의 명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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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랑 쿠르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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