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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대 오른 오바마의 녹색뉴딜
시험대 오른 오바마의 녹색뉴딜
  • 피터 커스터스 | 경제학자
  • 승인 2009.05.05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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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정부가 취한 일련의 행동에서 ‘녹색 뉴딜’의 진정한 지향성을 찾을 수 있을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주창했던 친환경적·친분배적 정책들이 이전과는 다르게, 새로운 사고의 전환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을 부인할 수는 없다.
환경보호주의자와 케인스주의자들 중 일부는 그들의 주장이 씨알도 먹히지 않았던 과거 부시 대통령 시절과 비교해 새로운 민주당 정부의 호응에 환호하기도 한다.그러나 다른 이들은 벌써 회의적인 견해를 밝힌다.


오래전부터 지구 온난화에 반대하는 운동에 동참해왔고, 온실가스 감축에 호의적이었던 미국의 새 대통령은 앞으로 3년 동안 재생 가능 에너지의 생산을 배로 늘리겠다고 약속했다.바로 이러한 각오로, 그는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와 기후학자 제임스 한센이 주장해온 이산화탄소세 부과 법안이 의회에서 가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마찬가지로 정부의 새 예산안 속에는 1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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