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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경제체제, 처벌이 능사인가?
유럽 경제체제, 처벌이 능사인가?
  • 세르주 알리미
  • 승인 2014.04.29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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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이라는 유토피아가 처벌 기계로 변하고 있다.처벌 기계의 기능이 강화되고, 교체되는 엘리트들이 위기가 생길 때마다 이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긴축정책을 강화하고 연방 국가라는 키메라(사자의 머리, 양의 몸, 용의 꼬리를 가진 괴물)를 받아들이게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1) 신문사의 임원진과 편집진은 엘리트들이 그런 목표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몇몇 안 되는 우리를 포함하여 독일의 금리생활자들, 룩셈부르크의 몇몇 명의대여자, 대부분의 프랑스 사회주의 지도자들 외에는 이런 식으로 ‘유럽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유럽연합은 실업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적자의 축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지 않는 회원국들을 끊임없이 냉대하고 있다.보통은 회원국들이 자발적으로 복종하기 때문에, 유럽연합은 회권국들에게 시행일정과 더불어 소수점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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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주 알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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