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호 구매하기
케냐의 이슬람 차별이 테러 부추긴다
케냐의 이슬람 차별이 테러 부추긴다
  • 제라르 프뤼니에
  • 승인 2014.09.30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년 6월 15일 저녁, 무장한 50여 명의 남성들은 케냐가 깊은 물속에 커다란 항구를 건설 중인 라무 해안 지역에 위치한 작은 마을 음페케토니를 습격했다.(1) 단순한 원칙에 따라 공격이 행해졌다.공격자들은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이슬람식 이름을 지니지 않은 주민들만을 골라 학살했다.이 민병대원들은 정부 기동대의 무기력한 반격을 단숨에 격퇴시킨 후, 상점과 은행을 약탈하고 자동차를 파괴하며 거리를 활보했다.이들은 60여 구가 넘는 시신을 남긴 채 해가 진 뒤에야 비로소 자취를 감추었다.

동이 트자, 이들은 다시 이웃 마을 마포로모코니를 찾아가 15여 명의 주민을 학살했다.두 마을에서 학살된 대부분의 희생자들은 케냐 고지대 출신 기독교인 키쿠유(Kikuyu) 부족이었다.

세계 언론들은 서둘러 이번 폭력 사태의 주범을 2013년 9월 케냐 나이로비의 웨스트게이트 쇼핑몰에서 무장 테러를 감행한 적이 있는 이슬람 청년 단체, 하라카트 ...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PDF와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PDF와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정기구독자님이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시 종이신문 과월호를 발송 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