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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새벽당과 위기의 그리스
황금새벽당과 위기의 그리스
  • 코리나 바실로풀루
  • 승인 2014.12.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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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새벽당과 위기의 그리스



그리스의 네오나치당 ‘황금새벽’은 경제위기 이전에는 일회적인 현상으로 치부되었지만 이제는 의회에 진출했고 다음 선거에서 더욱 세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반유대주의와 반이슬람주의를 내걸고 있는 황금새벽당은 폭력조차 서슴지 않고 있다.



코리나 바실로풀루 | 언론인, 아테네



2012년 5월 6일, 그리스 전체 아니 유럽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소수정당이었던 황금새벽당이 조기총선에서 6.97%를 획득하며 의회에 진출한 것이다.내각구성이 이루어지지 않아 한 달 후에 다시 실시된 선거에서도 6.92%의 표를 획득하고 총 300석 중에 18석을 차지하며 그리스 정치무대에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2013년 9월 18일, 노동자이며 반파쇼 래퍼인 34세의 파블로스 피사스가 과격 황금새벽 당원의 칼에 목숨을 잃는 사건이 일어났다.그리스는 또 한 번 충격에 빠졌다.하지만 나라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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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나 바실로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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