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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랜드가치 세계 16위…9970억불
한국 브랜드가치 세계 16위…9970억불
  • 박태신 기자
  • 승인 2015.02.12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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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랜드 가치가 9970억달러로 집계되면서 세계 16위 자리를 지켰다.

12일 영국 브랜드파이낸스가 발표한 ‘2014 국가 브랜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브랜드 가치는 2013년 7750억달러보다 29% 증가한 9970억달러다.
 
한국의 브랜드가치 순위는 지난해와 동일했다. 그러나 한국은 총 100개국 중 9번째로 브랜드 가치가 많이 올라 ‘우수 국가(Best Performer)’로 뽑혔다.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국가는 미국으로, 19조2천610억달러로 집계됐으며, 미국은 브랜드파이낸스가 발표한 국가 브랜드 순위에서 지난 2010년부터 5년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상위 5위권 국가의 순위는 지난 2013년과 동일했다. 미국에 이어 2위는 중국(6조3520억달러)이며, 3위는 독일(4조3570억달러), 4위는 영국(2조8330억달러), 5위는 일본(2조4580억달러) 순으로 브랜드가치가 높았다. 이 중 영국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 2013년 2조3540억달러보다 20% 상승했다. 브랜드파이낸스는 영국을 두고 경제 성장이 다른 유럽 국가를 앞질렀으며, 정부 차원의 국가 브랜드 캠페인이 효과를 봤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도 캐나다(2조2천120억 달러), 프랑스(1조9천380억 달러), 인도(1조6천210억 달러), 호주(1조5천550억 달러), 브라질(1조4천30억 달러)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특히 브라질은 지난해 월드컵을 개최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브랜드가치가 5% 감소했으며, 더욱이 순위까지 2단계 하락했다. 이를 두고 브랜드파이낸스는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재임 기간에 경제 성장이 둔화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1조2천890억 달러), 러시아(1조1천670억 달러), 스위스(1조1천510억 달러), 멕시코(1조270억 달러), 네덜란드(1조260억 달러)가 각각 11∼15위에 올랐다.
 
아울러 카타르·방글라데시(39%), 스리랑카·카자흐스탄(37%), 아일랜드·필리핀(35%),콜롬비아(32%), 베트남(30%) 등이 한국보다 성장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브랜드파이낸스는 재화서비스·관광·인력·투자 등 4개 분야의 투입량, 처리량, 산출량을 평가해 BSI(Brand Strength Index)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총생산(GDP), 위험요소, 장기 성장률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국가 브랜드 가치를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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