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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봄' 이후 중동지역의 신냉전
'아랍의 봄' 이후 중동지역의 신냉전
  • 히샴 벤 압달라 엘 알라우이
  • 승인 2015.04.01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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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할거지?> 2013 - 아마두 사노고 경제∙사회적 곤경에 처한 중동 지역의 정권들은 국내 문제를 은폐하기 위해 역내 긴장의 불씨에 부채질하는 유혹에 빠졌다.늘 해온 것처럼 안보와 정권 유지를 지상 과제로 삼은 이 국가들의 지도자들은 여론경청과 인간존엄 같은 국민의 절실한 요구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지역 긴장과 갈등의 확산에 큰 몫을 했다.그런데 그와 같은 요구들이 2010년 12월 이래 ‘아랍의 봄’을 촉발시킨 계기가 됐다.

중동지역은 현재 전문가들이 명명한 이른바 ‘지역적 신냉전’ 시대를 겪고 있으며, 상이한 세력 간의 대결은 때로는 모순적이기도 하다.첫 번째 대결의 대상은 (다수의 아랍국가들이 상대해야 하는) 무슬림형제단과 이들의 이슬람 이데올로기의 초국가적 성격이다.두 번째는 수니파와 시아파 간의 투쟁이다.이미 유사한 대결이 학살을 불러일으켰지만 대량의 살육으로 이어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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