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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 초보운전자는 이제 걱정 끝! 런스쿨 방문도로운전연수 인기!
장롱면허, 초보운전자는 이제 걱정 끝! 런스쿨 방문도로운전연수 인기!
  • 박학렬 기자
  • 승인 2015.05.29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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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만 나갔다 하면 무법자가 되는 사람이 있다. 운전을 난폭하게 하거나 입이 거칠어지는 것이다. 운전면허를 따고 도로운전연수를 제대로 받느냐와 그렇지 않느냐는 운전에 대해서만큼은 어떤 가문에서 태어나고 어떤 교육을 받았느냐와 같이 평생 따라다니는 '운전'신분'을 결정짓게 된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명문 도로운전연수를 받는 게 중요하다.

런스쿨은 시내, 도로연수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 중 그야말로 이용자들이 최고로 치는 곳이다. 운전면허를 새로 취득한 신규 면허자와 장롱면허 소지자들이 도로위에서 제 구실을 할 수 있도록 베스트 드라이버로 만들어 주기 위한 최고의 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 취득자와 장롱면허 소지자의 첫 데뷔는 물론, 김여사와 김사장님들의 운전습관 교정에도 뛰어난 지도 효과를 거두고 있어 홈페이지에 평판이 자자하다. 주차문제를 비롯하여 운전이나 도로여건 교통 흐름에 따라 부분적인 취약점이 있는 경우라도 이곳에서 운전클리닉을 받으면 문제없이 운전할 수 있게 된다.

런스쿨 측은 "도로는 전쟁터와 같다"고 지적한다. 운전 하는 동안 죽음이라는 단어는 가까이 있다고 다소 섬뜩한 주의를 준다. 우리나라는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아서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도로는 전쟁터와 같다는 것.

실전에서 배울 생각은 하지마라고 촉구한다. 면허만 빨리 따고 도로 나가서 실전을 해봐야 빨리 늘 것이라는 생각이나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들으면 안 된다. 전쟁터에 총 쏠 줄도 모르는데 총만 쥐어 주고 '실전이 최고'라고 한다면 나가겠느냐는 반문이다. 그리고 체면을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운전 실력을 감추려 해서는 안 된다. 프로인척 하지 말라는 것. 뒷 차가 빵빵 거린다고, 옆차들이 빨리 간다고 자신의 운전 능력에 미치지 않는 속도로 달릴 필요가 없다고 조언한다.

이와 같이 읽기만 해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스스로의 몸에 숙달시켜 처음부터 익숙하게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런스쿨이 도와주는 것이다.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출퇴근 시간 집이나 직장을 방문하여 출근길과 퇴근길에서 실제적인 도로에서의 운전연수를 실시한다.

첫 운전을 하는데 망설여지거나 겁나는 사람도 실력을 다지면 그 실력과 비례하여 자신감이 살아나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게 된다. 도로는 나갔으나 좀체 운전실력이 늘지 않는 경우에도 실력파 강사들이 확실히 잡아준다. 운전연수나 시내연수를 생각할 때 강사나 실력에 대해서도 신경 쓰여지는 부분이다. 런스쿨은 친절과 실력으로 가족처럼 지도한다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어서 연수생들의 반응도 좋아 홈페이지에 생생한 후기를 열람해 볼 수 있다.

도로연수 내용은 운전자세부터 시작하여 명칭과 기능설명, 출발, 제동, 조향, 기어변속, 좌우회전, U 턴, 차선 맞추기와 안전주행 요령, 거리감, 속도감, 신호등 식별 및 표지판 식별, 차간거리 및 코너링을 배운다. 이어 고속주행 요령, 시내주행, 간선도로 차선변경, 양보운전, 방어운전, 교차로, 엉기는 병목구간, 이면도로 시내주행, 비보호좌회전 및 신호등 없는 교차로 통행을 연수한다. 골목길주차, 후진주차(T자주차), 전진주차, 일렬주차(평행주차) 연습 등 주차에도 숙달되게 해 준다.

보통반 주말반 속성반이 있지만 커리큘럼은 동일하다. 시간은 각자 편한 시간을 선택가능하고, 연수비용과 연수 과정은 홈페이지 (http://www.runschool.biz) 에서 확인 할 수 있고 936-6166 으로 문의가능하다.

한편 런스쿨 관계자는 강북지역(도봉구·강북구·노원구·중랑구·성북구·광진구·성동구·동대문구)를 시작으로 강남/송파지역(강남구·송파구·서초구·강동구·관악구·하남시), 강서지역(강서구·약천구·금천구·영등포구), 마포지역(마포구·서대문구·중구·용산구·은평구·종로구), 경기지역(안양·수원·과천·구리·남양주·의정부), 인천부천지역, 일산지역, 성남/분당지역 등 방문운전연수 신청가능 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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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렬 기자
박학렬 기자 reporter66@ilemon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