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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받은 자들을 위한 고급 휴양지, 소노펠리체에서의 하루
선택 받은 자들을 위한 고급 휴양지, 소노펠리체에서의 하루
  • 안경준 기자
  • 승인 2015.06.03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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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를 태운 채 서울에서 약 1시간 30분 남짓 달렸을까. 팔봉산 숲과 홍천강으로 둘러 싸인 넓은 부지에 소노펠리체의 웅장한 자태가 모습을 드러냈다. 고객의 가치와 품격을 높인다는 소노펠리체의 광고 문구는 거짓이 아니었다. 고급스러운 소노펠리체의 외관은 국내 최고의 고품격 세컨드 하우스로서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독립된 단지를 형성하고 있는 소노펠리체는 여유로움의 상징과도 같았다. 루이비통, 까르띠에 등 명품 브랜드 디자인으로 유명세를 얻은 프랑스 건축가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이 건물 디자인을 설계했다고 하니 더욱 대단하게 느껴졌다.

지인의 도움 덕분에 소노펠리체 '노블리안' 객실을 이용할 수 있었다. 체크인을 하고 객실에 들어서자 화려하고 아늑한 형태의 분위기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드럼세탁기, 식기세척기, 콤비오븐, 멀티오븐, 전기쿡탑, 월풀, 와인셀러, 바이킹냉장고 등 갖출 것은 모두 갖춘 생활 편의 시설들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현대적, 직선적인 느낌이 강조된 객실 내 인테리어는 명품 휴식처로서 손색이 없었다.

체크인을 마치고 소노펠리체를 둘러보기 위한 여정에 나섰다. 타워센터 5층에 들어서자 코를 자극하는 음식의 향이 가득했다. 정체는 레스토랑 더 로딘의 소고기 육수 냄새였다. 소노펠리체에는 더 엠브로시아, 더 로딘, 카이타스 등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레스토랑이 자리를 하고 있다. 나와 아내는 더 로딘의 자연산 능이버섯 소고기 전골을 맛 보기로 결정했다. 맑고 담백한 육수, 쫄깃한 버섯의 식감, 부드러운 소고기 맛이 입 안에 널리 퍼졌다.

식사를 마친 후 바깥으로 나가 소노펠리체의 유토피아를 체험하기로 했다. 소노펠리체 CC클럽하우스는 코스 전장 6,630m, 총 면적 1,322,655㎡에 달하는 광활한 녹지다. 팔봉산과 홍천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최적화된 라운딩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곳이다. 하늘과 맞닿은 정상에서 라운딩을 즐기는 힐링 코스, 동화 속 유토피아의 골프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에코 코스는 신선도 부럽지 않을 명품이었다.

골프 라운딩을 마치고 소노펠리체 1층 클럽하우스에 위치한 수영장을 찾았다. 소노펠리체 수영장은 폭포 마사지를 겸비한 바데풀 시설도 구축돼 있었다. 특히 야외 썬배드에서 태닝을 즐기며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설이 눈에 띄었다. 어린이를 위한 유아풀도 있었는데 아이가 생기면 가족 여행 차원에서 한 번 더 찾아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레스토랑 더 엠브로시아에서 스테이크로 저녁을 먹은 후 소노펠리체 자피로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갈라쇼 레미제라블을 감상하기로 했다. 웅장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뮤지컬의 광경은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특히 작품 영상과 함께 설명을 통해 더욱 쉬운 이해를 도와 재미를 더 했다. 기존 뮤지컬과는 좀 색다른 개념의 기승전결이 펼쳐저 보는 내내 주목을 하게 되었다.

다음 날, 소노펠리체 승마클럽에서 이어진 승마 체험은 매우 이색적이었다.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말을 타고 달리는 기분은 가히 환상적이었다. 품격을 갖춘 소노펠리체만의 특별한 휴양이 정점을 이루는 순간이었다. 갈기를 휘날리며 달리는 말의 모습에서 자연의 정수를 느낄 수 있었다.

소노펠리체에서의 휴양은 말 그대로 나 자신의 품격을 한껏 높여주는 여유로움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오로지 나만을 위한 고급스러운 시설과 분위기, 선택 받은 자들만을 위한 특별 서비스 등은 소노펠리체에서만 경험해볼 수 있는 낭만이다.

한편, 대명리조트는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노블리안 10년 만기 상품'의 경우 실버스위트와 골드스위트를 합쳐 파격 분양을 적용한다. 분양가 10% 추가 조건이 붙으며 신규 및 기본 혜택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노블리안 골프 신규 혜택 강화'의 경우 주중 연 10회 무료 옵션이 추가된다. '패밀리/스위트 10년 리콜제'의 경우 신규 분양 혜택 50% 지급에서 100% 지급으로 확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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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준 기자
안경준 기자 reporter21@ilemon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