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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 고삐 풀린 자본주의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사회적 경제’, 고삐 풀린 자본주의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 안 드 케로강 | 정치학자
  • 승인 2009.07.03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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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등 사회적 가치 중시하는 조직들 급부상
무늬만 ‘사회경제’ 포장, 진정한 대안으론 역부족
고삐 풀린 금융 자본주의에 맞서, 지구촌 곳곳에서 ‘경제와 사회의 융화’를 목표로 한 ‘사회적 경제’를 기치로 내세우고 있다.오래전부터 일부 진보주의자들 사이에 언급돼온 사회적 경제가 최근 야만주의적 자본주의의 결점을 보완할 대안으로 입에 오르내린다.개인의 사익 추구와 단기적 수익을 자랑하던 금융 자본주의가 명백한 실패를 맞은 상황에서 사회적 경제의 근간이라는 협동정신과 상호부조 및 공동 연대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과연 사회적 경제가 갈가리 찢겨진 자본주의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까?

시카고·디트로이트·클리블랜드의 일부 지역에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신용대출을 해줘 세상을 바꿔보려는 사회적 은행 ‘쇼어 뱅크’, 가까운 도시 철도역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자동차를 공동으로 소유하고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게끔 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 협동조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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