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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미셸 옹프레의 위험한 사상
철학자 미셸 옹프레의 위험한 사상
  • 에블린 피에예
  • 승인 2015.07.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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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이 잠들어 있을 때면, 세이렌이 노래를 부른다> 철학자 미셸 옹프레는 왕성한 집필 능력을 바탕으로 방대한 지적 영토를 종횡으로 넘나드는 사유의 모험가로 꼽힌다.한국철학사상연구회는 그를 조르조 아감벤, 알랭 바디우, 슬라보예 지젝, 페터 슬로터다이크, 마이클 센델 등과 함께 ‘우리 시대의 위험한 사상가들’ 중 한명으로 꼽은 바 있다.간헐적으로 그의 저서들이 국내에 소개됐지만, 손에 꼽을 정도여서 그의 사유를 이해하기에는 역부족이다.본지 에블린 피에예 기자는 최근 신작 <코스모스>(Cosmos)를 출간한 미셸 옹프레의 사유 세계를 짚어본다.

옹프레는 그의 <코스모스>가 자신의 대표작이자, 위대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그의 사상이 이 책에서 마침내 완전히 완성될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다.옹프레의 사상은 모든 순응주의에 반대하는 유쾌한 합리론을 자처하며 사람들을 매혹시킨다.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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