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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에 파견된 ‘유럽임무단’의 몰락
코소보에 파견된 ‘유럽임무단’의 몰락
  • 아나 오타세비크
  • 승인 2015.07.02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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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받지 않는 범죄, 매년 되풀이되는 무역수지 적자, 실업을 면하기 위해 조국을 떠나는 국민들, 대알바니아를 꿈꾸는 지도자들… 현재로서는 코소보의 앞날에 전혀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유럽연합의 지원은 아무런 빛을 보지 못하고 있고, 코소보의 법치 확립을 위해 파견된 국제임무단은 각종 부정부패로 얼룩져 있다.



지난해 여름부터 유럽연합에 입국을 시도한 코소보인의 수는 10만여 명에 달한다.봄이 오면서 그 숫자는 더욱더 늘어나고 있다.헝가리 국경에 도달하기 위해 세르비아 국토를 가로지르는 가족들의 행렬이 매일 줄을 잇는다.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당국에 따르면, 코소보 내 알바니아인 6만여 명이 유럽비자를 취득하기 위해 세르비아 여권을 신청했다고 한다.

“코소보가 독립을 선포하고 유럽연합이 보호감독을 실시한 지 7년이 지난 지금, 코소보는 그야말로 붕괴 직전의 상태입니다.” 2012년 3월까지 국제민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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