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치러진 그리스의 구제금융안 찬반 국민투표는 반대 61% 찬성 39%로 완료됐다.
6일 오전 개표가 99% 완료된 가운데 채권단이 제안한 구제금융안을 반대하는 유권자는 61%로 찬성을 22% 포인트 차로 압도적으로 앞질렀다.
이날 주민투표 참여율은 유효 투표율 40%를 훌쩍 넘겨 50%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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