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6일 정부의 부양 정책에 힘입어 8% 가까운 급등세로 출발했다.
개장 직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82% 상승한 3975.21로 거래 중이다.
상하이선전 CSI300지수도 7.7% 오른 4186.24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지난 3일 중국 증시 마감 후 IPO(기업공개) 속도조절을 비롯한 증시 안정화 대책을 공개했으며 이로 인해 투자심리가 대폭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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