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14일(현지시간) 그리스가 유럽연합(EU)으로부터 더 많은 채무 구제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IMF는 이날 채무위기의 그리스에 대한 최신 보고서를 통해 그리스의 하방 리스크가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리스가 현재 채무 위기를 해결하려면 13일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회의에서 잠정적으로 합의된 3차 구제금융 850억유로보다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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