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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퇴직 연금 개혁의 방향은직업이란 공간에 더 많은 민주주의를 채울 수 있어야
바람직한 퇴직 연금 개혁의 방향은직업이란 공간에 더 많은 민주주의를 채울 수 있어야
  • 피에르 콩시알다 | 경제학자, 경제사회연구소 연구원
  • 승인 2008.09.26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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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연결 짓기>

철학부재의 연금시스템 '사회적 시한폭탄' 우려
'교육·노동·비경제적 사회 활동'이 연계돼야

퇴직연금 개혁이 시급하다"고 이제 직접적으로 말할 때다.단 '개혁'이라는 용어에 진정한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이 전제돼야 한다.1990년대 초부터 퇴직연금이 감소하기 시작하자, 연금시스템이 부실해졌다.신·구 정부가 회계 전망에 대한 문제만을 중점적으로 논의해 왔지만, 이제는 이 문제를 넘어서야 한다.퇴직연금에 대한 토론의 핵심은 결국 사회에서의 일자리 문제다.
 오랫동안 노쇠는 빈곤과 연관되어 있었다.'영광의 30년'의 끝 무렵인 1970년에는 퇴직자들의 28%가 빈곤했다.퇴직자가 아닌 인구보다 2.5배 높은 비율이었다.198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야 그 비율이 국가 평균에 도달했다.이 때부터 '노쇠'에 대한 담론이 쏟아져 나왔다.그 결과 입법과 규칙들이 변화되었고, 이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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