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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더 이상 원하지 않는 유럽
우리가 더 이상 원하지 않는 유럽
  • 세르주 알리미
  • 승인 2015.07.31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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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듀>(<인간 행위> 시리즈 중에서), 2015-아리스 스토이디스 야니스 바루파키스 그리스 전 재무장관이 본지에 밝힌 것과 같이, 그리스의 위기는 유럽연합의 속내를 세상에 폭로하는 계기가 되었다.또한 현재 우리가 유럽연합 창시자들이 고안한 민주주의‧연대‧번영이라는 야심찬 계획으로부터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도 드러나게 됐다.그리스의 위기는 독일의 질서자유주의에도 승리를 안겨줬다.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의 패배와 유럽연합의 무분별함이 맞아 떨어져, 이제 유럽연합은 그 내부의 모든 진보적 관점에 대해 적대적인 입장을 취하기 시작했다.

한 국가를 변화시키고 유럽을 깨어나게 하려는 젊고 혈기왕성한 움직임이 있었다.하지만 그 꿈은 유로그룹과 국제통화금융기구(IMF)에 짓밟히고 말았다.그리스 사태가 유럽연합 지지자들에게 안긴 충격과 더불어 세 가지 교훈이 도출됐다.첫째, 유럽연합이 점점 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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