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잇단 경제 지표 부진에 위안화 가치를 거의 3년만에 최저로 떨어뜨렸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1일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 대비 6.2298 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고시 환율은 10일 6.1162 위안에서 11일 6.2298 위안으로 1.86% 상승했다.
위안화 가치(환율과 반대)로 볼때 일일 낙폭으로는 사상 최대로 일일 변동 제한폭인 ±2%에 근접했으며 위안화 가치는 거의 3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잡지를 받아보실 수 있고,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모든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