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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안화 사흘 연속 절하
中 위안화 사흘 연속 절하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8.1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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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가치가 13일 추가 하락했다. 하지만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위안화 급락과 관련해 속도 조절에 나서면서 고시환율과 현물환율 간 차이는 크게 좁혀졌다. 

이날 인민은행(PBOC)은 개장 전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을 6.401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일 고시환율 중간가격 6.3306위안보다 1.11% 오른 것이다. 

현물 시장은 6.3880위안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며 장 초반에 6.4288위안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종가(6.3870)보다 단지 0.0418 포인트 높은 것이다. 또 이날 고시환율 중간가격과는 0.43%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는 2014년 11월 이후 최소이다. 

현물 환율은 현재 고시환율의 중간가격에서 하루 변동폭이 ±2%로 제한돼 있는데 지난 3월 이후 지속적으로 고시환율보다 1% 이상 높았다. 

역외 위안화 환율은 역내 현물 환율보다 1.02% 높은 64764위안을 기록하고 있다. 역외 시장은 고시환율 중간가격에 구애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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