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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 위안 안정 기대감에 반등
도쿄증시, 위안 안정 기대감에 반등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8.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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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13일 상승 반등했다. 닛케이 225지수는 전장 대비 1% 상승한 2만595.55로, 토픽스 지수도 0.1% 오른 1667.95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인민은행이 이날 위안 급락세에 외환 시장 개입을 언급하면서 일본 증시도 상승 반전했다. 인민은행은 추가로 위안을 절하할 근거가 없다며 시장 개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인민은행이 지난 11일 위안화 거래의 기준이 되는 고시환율을 1.9% 낮추기로 결정하면서 환율 전쟁 우려가 고조됐고 글로벌 금융시장은 급격한 변동을 나타냈다. 

위안의 잇단 평가 절하에 일본 증시도 동반 하락했으나 인민은행의 개입 가능성에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서 증시도 반등했다. 설비, 제약, 식품 관련 주는 상승했고 은행과 통신 대형주들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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