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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행 교수 “미국 경제는 공황 국면”
김수행 교수 “미국 경제는 공황 국면”
  • 한광덕│ 국내 편집장
  • 승인 2009.10.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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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창간1주년 기념 인터뷰] 요약
▲ 는 일부의 경기회복론에 대해 이미 미국 경제는 위기 국면을 넘어 공황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반박했다.김 교수는 지난 9월27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는 정부의 유동성 공급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3월 베어스턴스가 파산하면서 공황 국면으로 빠졌다”면서 “회복의 지표는 고용인데 실물경기는 전혀 나아진 게 없다”고 말했다.한국 경제에 대해선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부동산 등에서 더 큰 버블이 쌓이고 있어 일본식 장기 불황으로 갈 위험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김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 동료 교수인 정운찬 전 총장의 총리 입각에 대해 “주류 경제학자가 주류 사회의 총리가 되는 것이 나에겐 전혀 이상할 게 없고 국가 만능주의에 빠진 케인시언이 국가기구에 참여하는 건 당연하다”고 본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정 총리가 좌파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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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덕│ 국내 편집장
한광덕│ 국내 편집장 kdha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