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20일(현지시간) 다음달 조기총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사임했다.
이날 치프라스 총리는 3차 구제금융 협상으로 인한 급진좌파 집권당 시리자의 내부 분열로 지난 1월25일 취임한 지 7개월 만에 프로코피스 파블로풀로스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치프라스 총리는 파블로풀로스 대통령에게 조기총선을 다음달 20일에 치러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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