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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역시 우리의 아이들이다!
그들 역시 우리의 아이들이다!
  • 아미나타 D. 트라오레
  • 승인 2015.08.3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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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매같은 야이 바얌 디우프에게 보내는 편지 지난 4월 18일 시칠리아 해변에서 발생한 난파 사고의 사망자 팔백 명 중에는 당신의 나라인 세네갈 사람들이 이백 명, 그리고 우리 말리 사람들이 이백 명 가량 있었습니다.대부분 그 죽음이 더 이상 회자되지 않은 채, 이들은 지하 공동묘지에 파묻혀 사하라 사막과 지중해의 일부가 되었습니다.당신의 하나뿐인 아들(1)도 어느 날 아흔아홉 명의 또 다른 (세네갈) 티아로예 부족 젊은이들과 함께 소형선을 타고 유럽으로 향하다가, 배가 성난 파도의 먹잇감이 되었습니다.우리나라의 또 다른 실종자 어머니들, 자식의 죽음을 잊길 바라지도 자식을 포기하길 바라지도 않는 어머니들은 이렇게 물어왔습니다.“우리는 더 이상 자식들을 산 채로도 죽은 채로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바다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대체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녀들은 우리나라와 당신의 나라를 둘러싼 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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