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1월호 구매하기
기업사회의 위험성
기업사회의 위험성
  • 성일권
  • 승인 2015.08.31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일에 국내 대기업들이 언론사에 광고나 협찬금을 주지 않는다면 어찌될 것인가? 아마도 엄청난 야단법석이 날 것이다.당장에 언론들은 기자 급여를 대폭 삭감하고, 지면을 줄이고, 심지어는 인원 감축에 나서야 할 것이다.국내의 모든 언론들에게 광고 수입은 전체 매출의 80~90퍼센트를 차지할 만큼 절대적이며, 특히 대기업 광고는 언론사의 존폐를 가늠할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이다.기업 광고를 받기 위해서라면, 기업 CEO의 시시콜콜한 취미생활에서부터 경영철학, 인생관, 심지어 가족들의 세세한 경조사까지 챙겨주고, 별 것 아닌 경영에 대해서도 감동경영, 혁신경영, 현장경영, 글로벌 경영, 카리스마 경영 등 갖가지 미사여구를 동원해 그럴 듯하게 꾸며줘야 한다.얼마 전, 관객 1천만 명을 돌파한 영화 <베테랑>에서 악덕재벌 조태오의 실존인물로 거론되는 악덕 재벌들이 수두룩하지만, 언론은 이를 애써 모른 체한다.어쩌다 언론이 나...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하시면 2008년 10월 이후 온라인 기사와 PDF 파일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회원은 과거 기사 일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에서 신청 또는 info@ilemonde.com로 성함, 아이디, 연락처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정기구독자님이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시 종이신문 과월호를 발송 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