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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협회, 신흥시장 증시하락·통화약세 '위험'
국제금융협회, 신흥시장 증시하락·통화약세 '위험'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9.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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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시장의 증시 하락과 통화 약세가 '위험 수준'(crisis proportions)에 도달했다고 국제금융협회(IIF)가 3일(현지시간) 경고했다.     

IIF는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MSCI)의 글로벌 신흥시장 주가지수가 약 40% 줄었다고 지적하며 중국의 성장 우려가 이 같은 위기를 촉발했다고 진단했다. 

신흥시장의 통화 가치도 크게 떨어졌다. 하지만 신흥국 자국 통화 약세에도 수출 경쟁력이 강화되진 못했으며 대신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박이 강화되고 무역수지도 악화됐다는 것이 IIF의 분석이다. 

IIF는 신흥시장이 증시 하락과 통화 약세에 더해 "채권시장 역시 조만간 압박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신흥시장의 위기는 글로벌 성장에 대한 직격탄으로 이어지고 있다. 많은 개도국들은 경제발전 모델이 균형을 잃고 불안정해졌다. 이 같은 문제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IIF에 따르면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이달(9월)에 당장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지 않는다고 해도 이는 신흥시장의 위기엔 '단기간 해소'(short-term relief) 밖에는 안 될 것으로 보인다.     

IIF는 "영미권과 나머지 지역과의 통화 가치 불균형 심화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선 변동성이 더욱 심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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