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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 시리아 난민 수용 요구 '거부'
이스라엘 총리, 시리아 난민 수용 요구 '거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9.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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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야당의 시리아 난민 수용 요구를 거부했다고 AF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주간 국무회의 연설에서 "우리는 이스라엘이 불법 이민자 및 테러리스트의 활동에 의해 잠기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은 시리아와 아프리카 난민으로 인한 인류의 비극에 있어 무관심하지 않다"며 "그러나 이스라엘은 인구학적으로나 지정학적으로나 매우 작은 나라"라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나아가 "요르단과의 국경에 30km 길이의 장벽 건설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 야당인 노동당의 이삭 헤르조그 대표는 "정부가 시리아 난민 일부를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영토로 건너오는 시리아 캠프 출신의 난민을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가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장벽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과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 중 하나로 추진된다. 

이와 관련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장벽은 이집트와의 국경에 240km 길이의 장벽을 세운것의 연장선에서 건설된다"고 밝혔다. 이 장벽 건설은 지난 6월 승인됐다. 

장벽은 1차적으로 이스라엘 동쪽 국경 인근의 에이라트와 새로운 공항이 건설될 예정인 팀나밸리 사이에 건설된다. 

네타냐후 총리는 "골란 고원에 이르는 지역까지 장벽 건설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이미 시리아 국경을 접한 골란고원에도 장벽을 건설한 상태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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