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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은 어떻게 ‘지정학적 동물’이 되었나?
북극곰은 어떻게 ‘지정학적 동물’이 되었나?
  • 파리드 벤함무, 레미 마리옹
  • 승인 2015.10.06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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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위협 속에서 개체 수가 현저하게 줄어든 북극곰은 생물 다양성 위기의 상징이 되었다.그러나 북극곰 사냥을 생존수단으로 삼는 북극 원주민들의 삶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며, 심지어는 이 북극곰 사냥을 문화 유산보존행위로 인정하는 국가들도 있다.극지방 강대국과 NGO들이 환경보호를 주장하지만, 정작 극지방 동물의 멸종위기를 앞당긴 주범은 그들의 탐욕과 반칙이다.북극 원주민들의 역할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환경단체들이 이러한 측면을 인식할 리 만무하다.

2010년 4월, 당시 러시아 총리였던 블라디미르 푸틴은 북극해에 위치한 프란츠요제프제도에서 과학자들이 마취시킨 북극곰과 사진을 찍었다.북극곰 보호를 호소하는 푸틴의 생태·환경 담론 속에는 몇몇 불순한 동기들이 깔려있다.유엔은 파리 기후변화회의(COP21)를 8개월 앞둔 시점인 지난 3월, 북극해를 덮고 있는 얼음의 면적이 이례적으로 감소할 것이며,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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