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영유아식품 알레르기 방지 목적 국제학술대회인 '제23회 국제알레르기학술대회(World Allergy Congress)' 후원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알레르기학술대회는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국제알레르기 면역학술대회로, 오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학술대회에서는 36개국 195명 이상의 연사가 92개의 주제로 강연을 펼치게 된다.
매일유업은 국내외 알레르기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국내 유아식 브랜드 중 유일한 부분가수분해 분유인 '매일유업 앱솔루트 센서티브'와 완전가수분해분유인 '앱솔루트 베이비웰 HA' 등의 분유 제품의 알레르겐(알레르기 유발 식품) 혼입 여부를 공개하고, 출시 예정인 유아식 제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측은 "이번 국제알레르기학숙대회 후원 및 임상 연구활동을 시작으로, 아기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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