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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관 노릇까지 하는 피고의 오지랖
재판관 노릇까지 하는 피고의 오지랖
  • 피에르 랭베르
  • 승인 2009.11.05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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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위기 예측 못했던 경제학자들, 아직도 온갖 자리 꿰차
지난 9월 말, 프랑스의 점잖은 대학 강단을 뒤흔드는 사건이 있었다.릴1대학 경제학 명예교수 장 가드레가 자신의 블로그에 경제학자들과 금융계 사이의 ‘위험한 관계’(1)를 폭로한 것이다.총리 직속 기관으로서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프랑스 경제분석위원회(CAE) 소속 위원 몇몇이 이런 위험한 관계에 결부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가드레는 이같은 가정하에 CAE의 대표인 크리스티앙 드 부아시유와 역시 CAE 자문위원이면서 경제학자 서클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장에르베 로랑지의 이력을 조사했다.

우선 부아시유 대표의 이력부터 살펴보자. 그는 금융계에서 인기가 높은 인물이다.그는 2008년 초, 미국이 경기후퇴를 겪지 않을 것이라고 예견하는 명민함을 발휘했다.(그는 2008년 1월 24일 칸에서 당시의 모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성장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아시유는 프랑스 경제관측기관(Coe-Rexecode) 과학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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