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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평화의 걸림돌, 사이버전쟁
지구촌 평화의 걸림돌, 사이버전쟁
  • 카미유 프랑수아
  • 승인 2016.03.31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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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사회가 점차 ‘지구촌’에 가까워지고 있다.1967년, 저명한 미디어 이론가 마샬 맥루한은 미래사회를 ‘지구촌’이라 명명했다.그의 선견지명처럼, 오늘날 사람들은 각자 자유롭고 개방된 인터넷에 의존해 일상을 영위하고 있다.그런 만큼, 사이버공간에서 군사적 문제가 일어나면, 가장 먼저 타격 받는 것도 사이버공간 내 민간인의 일상이다.
국방백서 ‘프랑스 정보시스템 방위안보전략’에 의하면, 이런 상황으로 인해 사이버공간은 ‘제2의 바벨탑’, ‘제2의 테르모필레’(1)가 되고 있다.즉 오늘날 사이버공간은 생활공간이자, 동시에 전쟁터가 돼버린 셈이다.사이버공간에서 일어나는 국가 간 분쟁사태를 ‘사이버전쟁’이라 부른다.사이버공간 내의 폭력행위가 피를 부르지는 않더라도, ‘전쟁’이라는 명칭이 붙는 것이다.(2) ‘사이버전쟁’이라는 명칭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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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유 프랑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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