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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부는 천개의 바람”
“4월에 부는 천개의 바람”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 승인 2016.03.3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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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테너 임형주 인터뷰
과연 그들은 이 노래처럼, 바람이 되어 저 푸른 하늘 위를 날고 있을까? 오는 16일이면 세월호 참사 2주년이다.탑승객 476명중 사망 295명, 실종 9명의 참변을 일으킨 세월호 침몰사건은 현재진행형이다.사건의 주범들은 망각의 세월 속에 탈색하고 변색하며 잊혀지겠지만, 여전히 진실이 묻혀있는 상황에서 유가족들의 애끊는 아픔과 상실감은 그 무엇으로도 치유할 수 없다.오히려 이런 유가족들의 슬픔을 저 세상의 ‘바람’이 된 아이들이 “이제 울지마라”며, 다감하게 위무한다.세월호 참사 2주기를 앞두고 팝페라 테너 임형주씨의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들으며, 필자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그가 어떤 사람일지 궁금해졌다.세월호 사건이 나자, 임형주씨는 자신이 부른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추모곡으로 헌사했고, 이 노래는 국내 7개 대표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임형주는 이 노래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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