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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푸틴, 6일 소치서 정상회담
아베-푸틴, 6일 소치서 정상회담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4.0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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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베스티야 "평화협정 등 양국 현안 논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내달 6일 러시아 소치를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6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가 보도했다.

이즈베스티야는 이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 두 정상이 지난 1월 통화에서 아베 총리의 '비공식' 러시아 방문에 합의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아베 총리와 푸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쿠릴 4개 섬(북방영토) 지역에 대한 영유권 갈등과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아직 체결되지 않은 '평화협정' 등 양국 간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아베 총리는 자신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2018년까지 쿠릴 4개 섬 문제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겠다고 자국민들에게 약속한 바 있다.
 
또 이번 러일정상회담에선 북한 핵 문제와 우크라이나·시리아 사태 등의 국제사회 이슈 또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도 "(러일) 정상회담 개최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5일 일본 도쿄에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간의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이 자리를 통해 아베 총리의 러시아 방문 및 러일정상회담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이 논의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본 NHK는 지난달 31일엔 하야시 하지메(林肇) 외무성 유럽국장이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 류드밀라 보로비에바 외교부 아시아3국장과 만나 양국 관계 현안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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