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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분기 성장률 7년 만에 ‘최악’ 예측
中 1분기 성장률 7년 만에 ‘최악’ 예측
  • 최주연
  • 승인 2016.04.12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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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7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낼 전망이다.

CNN머니는 12일(현지시간)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올해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6.6%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6.6%에 그치면, 전년 동기 7%보다 크게 성장 속도가 둔화된 것은 물론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게 된다.
 
CNN은 전문가들은 올해 중국의 연간 경제성장률은 6.3%에 불과해, 중국 정부가 내건 ‘중속 성장’ 목표치인 6.5~7%에 미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오는 15일 공식 1분기 경제성장률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년간 대출을 확대해 온 탓에, 중국 경제는 높은 부채 부담에 직면해 있다. 이에 웰스파고의 피터 도니사누 연구원은 “중국 경제의 성공은 은행들의 부채를 줄이고 채권 시장을 부양해 금융시스템에 적절한 유동성을 유지하려는 정책결정자들의 노력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에 대해 안심할 시기가 멀지 않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UBS의 이코노미스트인 닝 장은 “부동산 시장과 재정 확대의 영향으로 앞으로 발표되는 경제 지표들은 반등의 시작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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