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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의 거부
자유무역의 거부
  • 세르주 알리미
  • 승인 2016.05.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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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뉘 드부(Nuit debout: 철야)’ 시위 참가자들은 ‘투쟁의 집결’을 통해 연장자와 저학력층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국제적 규모의 운동으로 확대시키기를 바라고 있다.다양한 시위 주제 중에서 이 두 가지 목표를 달성시킬만한 주제가 하나 있는데, 바로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반대다.(1) 보통 무역협정은 복잡하고 교묘해서 이를 반대하기가 쉽지 않다.어디서부터 자세히 들여다봐야 하는지, 기술적 조항 뒤에 우리사회에 폭탄이 될 만한 내용이 숨겨있는지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아무리 정부, 기업, 언론이 각자 유리한대로 선전공세를 펼친다 해도 이들을 향한 적대감은 하나로 일치된다.독일과 벨기에에서 범대서양자유무역협정(TAFTA) 반대시위가 거세게 일고 있다.(2) 미국에서는 주요 대선후보들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존 케네디부터 시작해 로널드 레이건, 조지 W. 부시를 거쳐 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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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주 알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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