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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우파의 끝없는 탈선
이스라엘 우파의 끝없는 탈선
  • 샤를 앙데를랭
  • 승인 2016.05.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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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승인한 정부 법안 하나가 이스라엘 국내 단체에 투명성을 요구하고 있다.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조직에 불이익을 주려는 이 법안은 공교롭게도 정착촌 건설을 지지하는 정당들이 손발을 맞추어 마녀사냥을 하고 있는 시기에 발의됐다.
이스라엘의 우파와 극우파는 “새로운 배신자를 색출했다”면서, 매일 같이 부르짖는다.‘팔레스타인 원수’와 손을 잡은 좌파 비정부기구는 ‘외국에서 돈을 받은 첩자’ 취급을 받고, 웹에서는 소설가, 예술가, 정치인 할 것없이 굴욕을 당한다.이처럼 위협적인 발언이나 인종차별적 언사와 함께 모욕과 협박을 받고 있는데, 팔레스타인 영토 점령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이런 수모를 겪기도 하고, 단순히 민주주의를 옹호한다는 이유로도 봉변을 당한다.심지어 이스라엘의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조차 2015년 12월 이 같은 공격의 희생양이 됐다.좌파 일간지 <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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