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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조약에 위배되는 페루와 볼리비아의 아동노동
국제조약에 위배되는 페루와 볼리비아의 아동노동
  • 로뱅 카바그누
  • 승인 2016.05.02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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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일할 권리를 요구하며 거리에서 시위를 벌이는 아이들과 이들을 진압하는 볼리비아 경찰들 간에 격렬한 충돌이 일어났다.“아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를 내세워, 남미 대륙에서 가장 진보적인 지도자들 중 하나로 꼽히는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은 법적 노동가능 연령을 14세에서 10세로 낮췄다.그러나 이 결정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16세의 다니엘은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즈에 인접한 엘 알토 시에 산다.10년 전 그의 어머니는 불안정한 볼리비아 노동시장을 피해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민을 갔다.태어날 때부터 아버지가 없었던 다니엘은 결국 외조부모님과 외삼촌들과 함께 살게 됐다.외숙모는 남미에서 가장 큰 도매시장인 <줄리오>에서 바디용품을 판매한다.다니엘은 외숙모네 가게에서 11세 때부터 매주 2회 일해왔다.상품들을 박스에서 꺼내 보기 좋게 진열하고, 흐트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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