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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통령, 동성결혼 합법화 제안
멕시코 대통령, 동성결혼 합법화 제안
  • 조도훈 기자
  • 승인 2016.05.18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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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동성결혼 합법화 길을 열어놓은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전국에 동성결혼 합법화를 위한 헌법 개정을 제안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니에토 대통령은 이날 동성애 혐오증에 반대하는 국가기념일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방법으로 동등한 결혼이 우리 헌법에 분명하게 담길 것”이라고 밝혔다.

멕시코시티는 지난 2009년 이후 동성결혼을 합법화했으며 전국 31개주 가운데 3개주도 이에 동참했다. 네 번째로 캄페체주도 합법화했으나 아직 시행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대법원은 주들이 동성결혼을 금지하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주들은 법을 반드시 바꿔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급법원들은 그동안 금지했던 동성커플의 결혼을 받아들이는 판결을 내려야 한다.
 
지난달 콜롬비아 헌법재판소가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면서 콜롬비아는 남미국가 중 네 번째로 동성결혼 허용국가가 됐다.
 
2010년 남미 국가 가운데 아르헨티나가 가장 먼저 동성결혼을 허용했으며 3년 뒤 우루과이와 브라질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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