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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층 위한 TGV 탓에 사라지는 작은 역들
부유층 위한 TGV 탓에 사라지는 작은 역들
  • 줄리앙 미치 & 발레리 솔라노 l 언론인
  • 승인 2016.05.30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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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파르킴 기차역의 문이 굳게 닫혀있다.곳곳에 낙서가 보인다.열차시간표에는 환승시간만 적혀있다.2만 명이 사는 이곳 북부도시의 기차역은 매각될 운명에 놓였다.붉은 벽돌로 세워진 영국 북부의 애싱턴 기차역에는 나무판자로 막아놓은 매표소 위로 “선로에 가까이 가지 마시오”라고 적힌 경고판이 비스듬히 걸려있다.에든버러행 고속열차가 매시간 세 차례 이곳을 지나가지만, 애싱턴 역에 서지는 않는다.길이 막히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뉴캐슬까지 시외버스로는 55분, 차로는 30분이 걸린다.이런 상황에 대해, 2만8천 명이 사는 이 마을의 한 주민은 답답함을 토로했다.“기차로 뉴캐슬까지 30분이면 갔었는데, 이젠 열차가 없어요. 고속도로로 가면 마을 입구 쪽부터 막혀서 시간 내에 도착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하지만 다른 길이 없어서, 시외버스도 고속도로를 탈 수밖에 없어요.”
‘철도 위의 비행기&rs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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