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프랑스대사관은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 주한 프랑스대사관저에서 국경일인 프랑스대혁명 기념일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열었다. |
주한 프랑스대사관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주한 프랑스대사관저에서 국경일인 프랑스대혁명 기념일(Bastille Day·바스티유데이)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열었다.
파비앙 페논 주한프랑스대사는 이날 리셉션 축사에서 "올해는 한불수교130주년을 기념하는 한불 상호교류의 해로 양국 최고위급 정치대화·협력이 강화되고 의회교류협력도 발전한 해"라며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추구하며 포괄적 협력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리셉션 행사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한불상호교류의해 한국측 조직위원장인 조양호 한진그룹회장, 한불클럽 회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이백규 뉴스1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프랑스 측에서는 죠엘 갸리오-메랑 상원의원이 함께해 양국 친선을 도모했다. 메랑 의원은 프랑스 상원 외교국방위원회 간사 및 재외동포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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