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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게이머들을 바깥세계로 소환한 ‘포켓몬GO’
‘방콕’ 게이머들을 바깥세계로 소환한 ‘포켓몬GO’
  • 김지연
  • 승인 2016.07.29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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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은 도구가 아닙니다.사람을 더 높은 곳으로 데려다주는 훌륭한 파트너예요.”- 만화 ‘포켓몬스터’ 중에서

얼마 전부터 속초행 버스는 연일 매진이다.밤낮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속초로 몰려든 사람들은, 스마트폰에 집중한 채 시내 곳곳을 돌아다닌다.그리고 처음 만난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의외의 장소에 난입한다.아마 당신이 20~30대라면, 혹은 이들을 자녀로 둔 50~60대라면 기억할, 바로 그 ‘포켓몬’의 스토리를 담은 게임 ‘포켓몬GO’가 바로 속초에서 벌어진 기이한 현상들의 원인이다.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을 열광케 하고 있는 이 게임 방식은 단순하다.포켓몬이 보이면 포켓볼을 던져서 잡고, 포켓몬 체육관이 보이면 도전해서 싸운다.갖고 있는 포켓몬을 진화시켜 다른 모습의 포켓몬으로 만들 수도 있다.또한, 타인과 교환할 수도 있다.플레이어들은 일정 거리 이상을 걸어야 부화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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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김지연 예술에세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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