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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미국여성이 힐러리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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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로랑스 보제
  • 승인 2016.10.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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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루니온이 몸을 기울이면, 풀어진 블라우스 사이로 엿보이는 가슴골에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자신했기에 그녀는 해냈다”는 문구가 새겨져있다.이 문신은 그녀의 신념이다.낮은 학력 탓에 저임금을 받으며 행정기관에서 몇 년 동안 일했던 그녀는 대학에 가기로 결심했다.그리고 중서부 지방의 오하이오 주에 위치한 작은 도시에 있는 톨레도 대학에 입학했다.그녀는 전공으로 사회학을 택하고 선택과목으로 젠더연구를 택했다.5년간 많은 빚을 지고 희생을 치르며 열심히 공부한 끝에 그녀는 곧 사회복지사라는 직업과 프로젝트를 갖게 될 예정이다.루니온은 ‘밀레니얼 세대’의 대표적인 존재이다.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16~36세에 해당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여성 인권의 수호 아이콘이라고 칭했다.“밀레니얼 세대는 새로운 페미니스트들이다”라고. 루니온은 엄마가 되면서 ‘미국만의 예외&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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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랑스 보제
플로랑스 보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