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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말하다, 10월 심사평
청춘을 말하다, 10월 심사평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 승인 2016.10.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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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청년 대상 ‘이달의 칼럼’ ‘이달의 감성에세이’ 공모 안내
 
연혜원(25)씨와 박혜경(35)씨가 각각 10월 ‘이달의 칼럼’과 ‘이달의 감성에세이’ 수상자(당선)로 선정되었다. 또한 최서은(25)씨는 ‘이달의 감성에세이’ 부문 가작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가천대 저널리즘 MBA·(주)르몽드코리아가 공동주최하고 지속가능바람이 주관하는 청년 대상 ‘이달의 칼럼’ ‘이달의 감성에세이’ 공모전은 지난달 첫 수상자를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10월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수상작은 연씨의 ‘페미니즘의 쓸모’(칼럼), 박씨의 ‘진앙지로부터 날아온 협조문’(에세이), 최씨의 ‘진앙, 세대유감’(에세이)이다. 시사칼럼·영어시사칼럼·감성에세이 3개 부문 중 영어시사칼럼에서는 당선작이 없다. 연혜원씨의 ‘페미니즘의 쓸모’는 균형감과 적절한 언어구사 능력이 돋보였다. 성차별 문제를 보편적인 젠더의 문제로 인식하며 남녀 모두 피해자라는 걸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게 제시하였다. 글 후반부의 “남성이 남성으로서 겪는 고통도 여성이 아닌 젠더라는 틀로부터 왔다”는 말이 글 전체의 흐름 속에서 울림을 주었다. 박혜경씨의 ‘진앙지로부터 날아온 협조문’은 문장과 글의 흐름이 유려하였고 무엇보다 쉽게 읽히는 장점을 지녔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아버지의 말뚝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헛발질했던 자신의 삶을, 흔들리는 진앙으로 연결시키는 비유가 탁월했다. 에세이에 반드시 주제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출발점과 도착점이 어긋나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최씨의 ‘진앙, 세대유감’은 감성적인 묘사는 없지만 세월호 세대의 젊은이들이 지진에서 보여준 행동, 세월호를 겪은 우리 사회에서 세대 간 감정적 단절의 문제를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일들을 통해 예리하지만 담담하게 전달하였다. 호소력이 크고, 표현·묘사·어휘력·논리 전개 등에 무리가 없다는 평을 받았다. 심사위원은 강태호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김진호 경향신문 선임기자, 박순성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성일권 <르몽드 리플로마티크> 한국판 발행인, 안치용 가천대 저널리즘 MBA 주임교수가 맡았다. 같이 심사를 진행한 대학생심사단에는 대학생기자단 ‘지속가능바람’에서 남경지·라진주·송은하·정윤하·조응형 등 전현직 편집자가 참여하였다. 
수상자에겐 상장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www.ilemonde.com)과 ‘지속가능 바람’(www.baram.news)에 게재된다. 수상자들에겐 각각 부상으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구독권이 지급되고, 이들이 가천대 저널리즘MBA에 지원하면 전형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한편 합격하면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이들이 희망하면 지속가능바람의 ‘청년논객’으로 지속적으로 본인의 글을 사회에 발표할 수 있다.
11월 시사칼럼·영어시사칼럼의 논제는 “정유라”, 감성에세이 논제는 “모기”이며 마감은 11월 20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지속가능바람(www.baram.new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치용 가천대 저널리즘 MBA 주임교수(carmine.draco@gmail.com)
 
 
 

청년 대상 ‘이달의 칼럼’ ‘이달의 감성에세이’ 공모
 
가천대학교 저널리즘MBA와 (주)르몽드코리아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시사칼럼, 감성에세이를 공모합니다. 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 자랑하고 싶었던 글솜씨를 마음껏 풀어놓으십시오. 참신하고 패기 넘치는 글의 경연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주제는 매달 발표되고 매달 공모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합니다. ‘이달의 칼럼’과 ‘이달의 감성에세이’에 젊은 논객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 참가자격 : 기성 매체에서 직업적으로 글을 쓰고 있지 않은 청년 누구나
(입시용 스펙으로 변질될 가능성 때문에 고등학생의 참여는 아쉽지만 사양합니다.)

- 부문 : 시사칼럼, 감성에세이, 영어시사칼럼(3개 부문)

- 분량 : 시사칼럼·감성에세이 200자 원고지 12~15매, 영어시사칼럼 1천 단어 내외

- 논제 :  ‘정유라’ (시사칼럼·영어시사칼럼 주제), ‘모기’ (감성에세이 주제)

- 마감 : 11월 18일 화요일 낮 12시
 
- 보낼 곳 : gachonjournalism@gmail.com
(메일 제목에 반드시 [이달의 칼럼], [이달의 감성], [이달의 영어칼럼] 표시하고 응모작은 한글파일로 첨부(단, 영문의 경우 MS word 가능) 

- 유의사항 : 응모할 때 이름, 나이(출생년도), 연락처, 메일주소
대학생일 때는 학교·학과·학년 표기
 
(주)르몽드코리아 대표이사 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발행인 성일권, 가천대 저널리즘MBA 주임교수 안치용을 포함한 전체 심사위원 명단은 당선작 발표시 함께 공개합니다. 
수상자에겐 상장을 수여하고 수상작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www.ilemonde.com)과 ‘지속가능 바람’(www.baram.news)에 게재합니다. 시사칼럼·감성에세이 부문 수상자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6개월 구독권, 영어시사칼럼 부문 수상자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영어판 1년 구독권을 각각 드립니다. 또한 수상자가 가천대 저널리즘MBA에 지원하여 합격하면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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