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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종견 콤플렉스’ 탈피하는 브라질리아
‘잡종견 콤플렉스’ 탈피하는 브라질리아
  • 라미아 우알랄로
  • 승인 2010.02.04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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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세력으로 부상한 브라질이 이제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의석을 노리고 있다.실용주의를 추구하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라틴아메리카의 ‘급진적’ 대통령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이란의 핵 프로그램 개발 권리를 지지하는 동시에 미국과도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브라질이 폭압적인 독재정권의 원수를 맞이하다니 당혹스럽습니다.독재국가들과 외교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그렇다 쳐도, 이들 국가의 원수를 우리 안방으로 불러들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1)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반대 세력 가운데 대표적 인물인 조제 세하 상파울루 주지사는 지난 11월 23일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의 브라질 방문을 두고 이렇게 평했다.막강한 인기를 누리는 룰라 대통령을 세하 주지사가 이렇게까지 맹공격한 것은 드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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