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호 구매하기
소르본대 철학교수는 왜 레지스탕스가 됐을까
소르본대 철학교수는 왜 레지스탕스가 됐을까
  • 에티엔 클라인
  • 승인 2016.11.21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다정한 숫자들>
얼핏 보면 정수가 짝수보다 더 많은 것 같고, 이는 명명백백해 보인다.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정수의 둘 중 하나는 2의 배수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그렇지만 이 같은 명명백백함엔 오류가 있다.왜냐고? 모든 정수와 모든 짝수 간에 완전한 논리적 대응을 만들기가 쉽기 때문이다.
각 정수에 그 배수를 대응해보면 된다.1과 2, 2와 4, 3과 6… 이로써 실제로는 정수와 배수의 개수가 같다는 걸 알 수 있다.그리고 그 수는 무한하다.이를 ‘가산 무한(Countable infinite)’이라고 한다.가산 무한은 일종의 무한한 원자다.잠들어 있는 우리의 상상력을 일깨우는, 이 놀라운 결과(집합의 일부가 집합만큼 클 수 있다)는 그럴듯함이 진실에 부합하지 않으며, 언제나 좋은 징표는 아니라는 점을 알려준다.이를 발견한 사람조차 이 사실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놀라운 발견이다.이는 바로 ‘무한’... ...
  • 무료회원 공개 기사입니다. 간단한 회원가입 후 해당 기사의 글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에티엔 클라인
에티엔 클라인 에너지 전문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